대학의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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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교기
심볼 마크는 기독교 대학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중심으로 경천·위국·애인의 건학이념을 형상화하였다. 시각적 이미지의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심볼 마크는 대학의 구성원에게 일체감을 조성하고 대내외적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교목
은행나무 학명 : Ginkgo Biloba Linnaeus / 영명 : Ginkgo Tree,Maidenhair Tree
중국 원산의 낙엽 침엽 교목으로 높이 60m 이상까지 자란다. 중국의 절강성(浙江省)에 자생한다고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찰과 마을 어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가로수와 공원수로 널리 심고 있다. 은행나무는 오래 살며 수형이 크고 아름답다.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정자목(亭子木), 풍치목, 가로수 등으로 많이 심었다. 목재는 결이 곱고 치밀하며 탄력성이 있어서 가구, 조각, 바둑판, 밥상 등에 이용되고 있다. 은행잎이 싹트는 모양에 따라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고 나무가 밤에 울면 마을에 재앙이 온다거나 도끼질을 하면 피가 나온다는 등의 속설이 있다.
교화
목련 학명 : Magnolia Kobus De Candolle / 영명 : Kobus Magnolia, Thunbers Magnolia
중국 원산의 낙엽활엽교목으로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키는 보통 15~20m, 지름은 30cm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찰에서 즐겨 심었으며 전국에서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있다. 목련의 꽃봉오리는 모조리 북녘을 바라본다. 사랑하는 임금님에 대해 변하지 않는 충절의 표징이라고 한다. 신하들은 북쪽에 앉아 계신 임금님께 인사를 드린다고 하여 북향화(北向花)라고도 한다. 피기 전 꽃봉오리는 모조리 붓을 가장(假裝)한다. 모양은 붓을 닮았다. 꽃 하나하나가 옥돌이라 해서 옥수(玉樹)라 하는가 하면 꽃 조각 모두 향기이므로 향린(香鱗:향기의 조각조각)이라고도 부른다. 옥돌로 된 산을 바라보는 것 같아서 망여옥산(望如玉山)으로 말하는가 하면 또 눈이 오는데도 봄을 부른다고 해서 근설영춘(近雪迎春)으로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목란(木蘭) 또는 옥란(玉蘭)으로도 표현된다. 꽃은 옥이고 향기는 난초라는 뜻이다.
혜천타워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명물 혜천타워와 카리용
혜천타워는 대학 정문을 들어서면서 우측에 보이는 녹지원 한가운데 세워졌으며 땅에서 하늘을 지향하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건학이념을 상징한다. 대전 서부의 하늘을 찌르고 우뚝 선 78m 높이의 이 타워는 지하 1층, 지상 13층, 옥탑 1층으로 되어 있으며 2층에서 11층까지는 각 변 11m 길이의 정방형 탑으로 되어 있다. 1층은 넓은 기층으로 되어 있고 탑은 이 기층 위에 서 있다. 탑의 10층 외벽 4면에는 직경 4m의 원형 전기시계가 한 개씩 설치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혜천타워는 시계탑이라 부를 수 있으나 이 탑은 본래 카리용 종들을 설치할 목적으로 건조된 종탑이며, 혜천타워에 설치된 카리용은 2004년 7월 세계 기네스 협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카리용으로 등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